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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물가뉴스 |
| 생활물가, 장마로 인한 생육악화로 채소류 가격 강세 | |||
| [2020/07/22]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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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넷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채소류가 장마로 인한 생육환경 악화와 생산량 감소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보였고, 그 외는 반입량에 따라 품목별로 등락세를 나타냈다.
축산류 중 닭고기는 중복을 앞두고 소비가 활발한 가운데 사육마릿수 증가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.
채소류는 반입이 감소한 당근·대파 등의 가격이 상승했고, 반입이 증가한 감자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.
과일류 중 수박은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하락세에 거래됐다.
수산류 중 오징어는 장마로 인한 조업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.
조사대상 총 74품목 중 서울 기준, 돼지고기·양파·사과·금 등 14품목은 상승했고, 닭고기·상추·오이·동태 등 10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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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기일 조사연구원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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