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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물가뉴스 |
| [농산] 상추, 시금치 등 생육 부진으로 강세 흐름 | |||
| [2020/06/24]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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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상추는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냈다. 100g기준 서울·대구·광주·대전에서 17.7%·18.1%·18.1%·8.7% 오른 1천3백30원·1천1백10원·1천2백40원·1천1백20원에 거래됐고, 부산은 수요감소로 7.2% 내린 1천2백80원에 판매됐다.
*저온성 작물인 시금치도 한낮의 무더위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다. 서울·부산·대구·광주·대전에서 한 단에 7.6~25.1% 오른 1천9백90~2천4백90원에 거래됐다.
*오이는 무더운 날씨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반면 냉국 등 여름철 음식의 부재료로 소비가 활발하면서 상승세에 판매됐다. 취청 품종 한 개에 부산·대구·광주·대전에서 65.9%·8.1% ·28.6%·7.9% 오른 6백80원·8백원·9백원·6백80원에 거래됐고, 서울은 7백4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.
*사과는 장기 저장으로 인한 상품성 하락 등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. 서울·부산·광주에서 부사 한 개에 10%·0.6%·10% 오른 2천2백원·1천6백60원·2천2백원에 판매됐고, 대구·대전은 1천8백30원·1천8백5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시세를 유지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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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기일 조사연구원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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