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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하여 국내경기는 내수위축과 고용 부진, 수출 감소폭 확대 등으로 산업활동이 주춤하는 가운데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침체 위기로 몰리고 있다. 다만 경제살리기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리면서 소비가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일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기가 조금씩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. 한편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경제활동이 점차 재개되면서 금융시장 불안은 다소 완화됐으나, 신흥국 외환시장 불안 및 미중 무역 갈등이 반도체 분야로 번지면서 리스크 확대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주 산업자재 관련 도매 시장의 매기는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. 금주의 산업물가는 토목자재, 건축자재, 기계설비, 전기통신자재, 소방자재, 석유화학제품 등 대부분 품목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철제품인 전기동(99.99% 이상)이 환율 상승으로 Ton당 전주대비 11만원 오른 7백54만원에 거래돼 오름세를 나타냈다. 이 밖에 보통철근, 스테인리스강판, 동판, 스트레이트아스팔트, 콘크리트벽돌, 도로용페인트, 배관용탄소강관, 나프타 등의 제품가격은 변동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. 귀금속 중 금은 국제가격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감 고조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시세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 3.75g당 전주대비 2천5백원 오른 26만1천원에 거래되었다. 반면 은 가격은 국제시세 하락으로 3.75g당 2천7백40원에 거래돼 전주대비 60원의 내림세를 나타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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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물가
산업물가
단위해설
가격성격
표준시장단가
노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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