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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물가뉴스 |
| [농산] 생육환경 호조로 오이 등 채소류 하락세 | |||
| [2020/04/01]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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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당근은 저장품의 출하량 감소 및 수입품의 공급 부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. 서울·대구·광주에서 1kg 기준 5.3%·5.3%·11.4% 오른 3천9백90원·3천9백90원·4천9백원에 판매됐고, 대전은 수요감소로 5% 내린 3천7백80원, 부산은 지난주와 같은 4천9백80원에 거래됐다.
*배추는 학교의 개학 연기 등으로 소비가 한산한 가운데 시설 봄배추의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. 한 포기에 서울·부산·대구·광주에서 10.8%·9.1%·7%·10.8% 내린 3천2백90원·2천9백80원·3천9백80원·3천2백90원에 거래됐고, 대전은 3천6백80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.
*오이는 기온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늘면서 하락세에 거래됐다. 취청 품종 한 개 당 서울·대구·광주·대전에서 12.5%·5.3%·9.1%·22.7% 내린 9백97원·1천2백60원·1천3백원·9백90원에 판매됐다.
*배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매기가 부진하며 하락세를 나타냈다. 서울·부산·대구·광주에서 한 개에 3.8~7.6% 내린 3천3백20~4천원에 판매됐고, 대전은 지난주와 같은 4천3백원에 거래됐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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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기일 조사연구원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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